겨울에 보는 겨울 영화, 하지만 따뜻함을 느꼈던 영화 갑자기 영하 11도의 날씨가 되던 겨울밤, 심야 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 마침 오늘 본 영화도 어느 겨울, 모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인데요. ​ 3일의 휴가의 작품 속 계절은 추운 겨울이지만, 영화를 보는 관객은 따뜻함을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 주인공인 두 모녀를 연기했던 김해숙 배우와 신민아 배우는 말이 필요할까요. 두 배우가 보여준 연기 덕분에 영화 끝나고 엄마한테 전화했습니다. ​ 거기에 강기영 배우와 황보라 배우가 맡은 가이드와 미진의 연기로 슬픈 장면 중간 중간 피식 웃으며 영화를 볼 수 있게 했습니다. 3일의 휴가 - 줄거리 3일의 휴가 줄거리 는 제목처럼 죽은 엄마가 3일 간의 휴가를 받아 이승에서 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