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1. 06:08ㆍ카테고리 없음
해바라기 꽃말 2가지 뜻
해바라기 꽃말은 두 가지로 보고 있어요.
하나는 프라이드라고 합니다.
우뚝 솟은 꼿꼿한 모습이 자랑스러움,
자부심, 긍지와 자랑거리를 의미합니다.
또 다른 하나는 태양을 바라보며 라는
모습을 본떠 애모, 동경, 숭배, 자존심,
당신만을 바라본다는 의미도 함께
갖고 있다고 합니다.
물을 실제 잘 못 키워서 하나도 없었지만
다이소 해바라기 키우기와 함께
다른 식물들도 함께 키운지 어느덧 2달.
생각보다 해바라기 씨앗 하나가
잘 커줘서 화분 분갈이를 해주게 되었습니다.
그와 더불어 해바라기 키우기 위한 방법과
꽃말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장마가 끝났겠죠?
서서히 구름이 사라지고 파란 하늘이 너무 깨끗한 하루였습니다.
덥긴 했지만 지긋지긋한 비가 안 오니 살맛 납니다.
안녕하세요 해름 긍께입니다.
제 텃밭에 해바라기 꽃은 시들어 버린 지 오랩니다.
하지만 지금도 한창 꽃이 피어 있는 곳이 있고 여름은 꽃이 피는 시기죠.
파란 하늘에 해바라기 꽃을 더하니 이제서야 진짜 해바라기 꽃을 보는 듯합니다.



누가 그랬던가요.
해바라기 꽃은 해를 향해 꽃을 피우고 해를 따라간다고 말입니다.
그런데,
제가 보는 해바라기 꽃은 전혀~~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동서남북 가리지 않고 꽃을 피우고 있고 해를 따라가기는커녕 완전히 고정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꽃 무게로 아래로 숙여지니 땅을 바라보고 있게 되는데
땅 바라기라 해도 틀린 이름을 아닐 겁니다.
그냥 해를 닮아서 해꽃이라 부르는 게 맞을 거 같은데 해바라기란 이름이 더 이쁘네요.
해바라기 꽃 피는 시기

해바라기 꽃 피는 시기는
6월 말경에 꽃을 피기 시작해서 2주 정도 꽃을 피우다가 시들고 종류에 따라서 8월까지 꽃을 피우기도 합니다.

꽃을 오래 보려면 꽃이 시들 때쯤 꽃대를 자르면 그 아래에서 새로운 줄기가 나와 7월 말에서 8월까지도
꽃을 피운답니다.

해바라기는 키가 너무 크게 자라다 보니 장마철 쓰러지기 일쑤고 그 키 때문에 주변이 지저분해져
보기 흉할 때가 있을 겁니다.
저는 그래서 파종을 하고 대략 50cm 정도 자라면 적심을 해 옆에서 나오는 새로운 줄기를 키워 꽃을 피우게 합니다.
그러면 키도 적당하게 자라고 새로운 줄기가 많이 나오다 보니 꽃도 많아 보기도 좋습니다.


지금 보이는 꽃들은 7월 초 시든 꽃대를 잘라 내고 새로운 줄기에서 나온 꽃 들인데 지금 한창 이쁘게 피었답니다.
아래쪽으로 꽃망울이 많이 달려 있는 게 8월까지 꽃을 볼 수 있겠네요.


해바라기는 그 효능도 좋아 꽃 차로도 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 효능을 보면
변비에 좋고 피부 노화 방지, 면역력 강화 등 약재로도 쓰이고도 하는데 꽃도 색도 이뻐서 꽃 차로도
많이 이용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해바라기 꽃말은
'프라이드, 충성심, 일편단심, 기다림'라고 합니다.


여러 해 꽃을 가꾸면서 제 경험상 꽃씨 파종은 딱히 정해져 있지 않지만 그래도 파종시기에 맞춰 씨앗을 심는 게 좋겠죠?
꽃 피는 시기를 언제로 할 거냐에 따라 그 파종 시기도 달라질 수 있을 겁니다.
비닐하우스나 온실, 집 베란다 등 여러 환경에 따라 그 파종 시기도 달라질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노지 화단에서 가꾸는 방식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제가 여러 해 동안 텃밭이나 화단, 화분에 꽃을 파종하고 가꾸면서 경험한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제 방법을 공유하고
교과서적인 내용과는 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비가 갠 아침 텃밭은 어떨까요?
현재 정글이 되어 버렸습니다.
왠지 음침해 보이고 모기, 잡초는 어찌나 극성인지 땅이 마르면 고생 좀 해야겠네요.


오랜만에 수확을 좀 했습니다.
방울토마토는 딴 거보다 버린 게 더 많네요.
장마철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을 겁니다.